"입대 전까지 열심히" 송강X나인우→옹성우, 군입대 러시 속 열일행보 [SC이슈]

이지현 기자

입력 2023-11-30 17:07

수정 2023-11-30 17: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연내에 모두 군 입대를 예고한 가운데, 남자 배우들 역시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작품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30일 열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강은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작품으로 전라노출 연기를 감행해 시선을 모았다. 송강은 "(전라노출 장면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일단 등쪽에 노력을 많이 했다. 화가 난 등을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만들어진 신이기에 그만큼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연히 해야될 의무이다, '스위트홈 홍보를 열심히 하고 다녀오겠다"라면서 "입대 전의 작품이어서 각오가 남달랐다기보다 아무래도 저를 있게 해준 작품이기 때문에 정말 생각을 많이 하면서 찍은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송강은 '스위트홈 시즌2' 외에도 현재 SBS '마이 데몬'에 출연 중이다. 치명적이고 완전무결한 존재의 악마 '정구원' 역으로 김유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는 입대 전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 나인우도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입대 전까지 열심히 일할 계획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로 나인우는 미모와 지성, 피지컬까지 완벽한 유지혁으로 분한다. 유지혁은 마음먹은 것은 다 해내지만 짝사랑 상대 앞에서는 삐걱거리기 일쑤인 인물로, 강지원(박민영 분)의 가장 큰 조력자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달이 뜨는 강'을 통해 첫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나인우는 현재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예능까지 섭렵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나인우는 한 인터뷰에서 "가기 전까지는 최대한 작품을 많이 하고 가려고 한다. 군대가 저의 변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멍뭉이 같은 이미지가 있다면 군대를 다녀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할 수도 있지 않나. 우선은 갈 때까지 최대한 열심히 하고 다녀와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입대 전까지 열심히 일한 배우들의 흔적이 뒤늦게 보여지기도 한다. 지난 4월 1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인 배우 옹성우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은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지난 8월 공군 군악대로 입대한 이도현은 입대 전 목소리 재능 기부, 오는 15일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도 출연해 입대 전까지 열일 행보를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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