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7일째인 6월 6일 오후 7시 45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5일 정도 빠른 속도이며, '명량'(2014), '부산행'(2016)이 개봉 7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하다.
이날 공개된 흥행 인증 사진에는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을 필두로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고규필, 전석호, 안세호, 공대유가 자리했다. 이들은 환한 미소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