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제2회 영식 투어를 맞아 제주도를 방문한 토밥즈 멤버들의 맛있는 여정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푸른 섬 제주도에서 펼쳐진 이번 영식 투어의 첫 번째 날. 멤버들은 제주 바다의 보물, 자연산 보말로 만든 보말죽, 감칠맛이 폭발하는 묵은지 고등어 쌈밥&전복 돌솥밥과 숙성 흑돼지 양념 갈비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어 제주도의 두 번째 맛 '묵은지 고등어 쌈밥'까지 먹은 토밥즈 멤버들은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밥값 정산을 위한 러닝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바다 위 마주 보고 선 멤버들은 힘 겨루기의 대표 게임 '손바닥 밀치기'를 통해 벌칙 주자를 가려냈는데 게임의 최약체는 다름 아닌 히밥이었다.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대식가이며, 토밥즈 멤버들 중 최연소이지만 김종민, 현주엽의 손바닥 앞에서 팔랑대며 종이 인형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