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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부작용' 박지연, '문페이스' 전후 달라진 얼굴 '전격' 공개…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네!

이정혁 기자

입력 2023-05-27 09:12

수정 2023-05-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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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부작용' 박지연, '문페이스' 전후 달라진 얼굴 '전격' 공…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 전 후 달라진 얼굴,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건강을 회복한 근황 모습이 더 반가운 이유다.



박지연은 최근 "저 진짜 얼굴 좋아지지 않았냐. 요즘 친구들이 하는 말이 '얼굴 왜 이렇게 더 작아졌냐'다. 진짜 제가 봐도 제 얼굴이 좋아졌다"며 홈케어로 얼굴이 작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얼굴이 심하게 부었었고 아직도 잔붓기는 살이 됐다고 믿는 저인데 부었다 빠진 살들이 라인을 무너뜨리며 리프팅에 진심이었던 저"라며 "제 얼굴 이전보다도 라인 정리된 거 보이냐. 홈케어에 투자하라"고 권유했다.

앞서 공개한 영상에선 함께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퉁퉁 붓는 문페이스 증상을 겪을 당시 몰라보게 달라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박지연은 "얼굴 살이 없어서 오히려 고민했던 시절도 있었다. 나 아닌데 라고 부정도 해봤다.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으로 투석을 시작하고 스테로이드 부기가 빠지면서도 오래된 부기는 살이 되었고 늘 얼굴살은 고민으로 평생 숙제로 남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2010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고,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으나, 최근 부쩍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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