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공감 여왕'으로 불리는 장영란은 "매주 인생과 사람 관계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별 리콜'은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별 리콜'에 많이 등장한 MZ 세대들의 화끈한 연애 방식에 놀랐다면서 "'선섹후사'(먼저 성관계를 가진 뒤 연애를 시작한다는 뜻)와 같은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저희 때는 굳이 '썸'이 필요 없었는데 '썸'을 탄다는 것도 신기했다. 요즘 친구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연애할 때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은 절대 하지 마라"면서 "많이 사랑하고, 상처도 많이 받아봐야 스스로 반성도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후회없이 사랑받아라. 제일 예쁜 나이에 아낌없이 사랑하라"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