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결혼' 박지현, 신랑은 '연매출 1천억대' K패션 유통 사업가. 관계자 "1년 전 소개로 만난 훈남 스타일"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25일 화려한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남편이 연매출 1000억대의 유망기업 대표로 알려져 화제다.

박지현과 25일 백년가약을 한 A씨는 K패션 브랜드 등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 유통을 맡아온 B기업의 대표. 이미 2021년 75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1000억대는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업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박지현의 소속사인 효원 C&C의 한 관계자는 "1년 전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며 "2남 중 차남으로 책임감있고 사려깊은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당분간 남편의 주 사업지인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지내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A씨는 훈남스타일로, 뛰어난 비즈니스 능력으로 이미 업계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이커머스 분야에 있어 탁월한 사업수완와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25일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박지현은 단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드레스로 '3월의 신부'로서 아름다움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