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시즌2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송혜교의 절규로, 송혜교는 누군가를 향해 "그렇게 웃지 마!"라고 목놓아 눈물을 흘린다. 그 상대는 극중 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박연진(임지연 분)일 확률이 높은 상황 속, 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송윤아는 "연진아 딱 기다려!"라고 전했고, 기은세는 "소름"이라며 송혜교의 연기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옥주현은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연진아"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