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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소개한' 지인 초대…반려묘 다홍이도 행복한 시간

이게은 기자

입력 2022-12-10 00:05

수정 2022-12-10 06:20

'♥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소개한' 지인 초대…반려묘 다홍이도 행…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과 23세 연하 아내를 이어준 지인을 초대했다.



9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반려묘 다홍이 유튜브 채널에는 '다홍이가 고양이 여자친구를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오늘은 다홍이 친구가 놀러 오는 날"이라고 소개하며 다홍이에게 "먼저 나서서 안내해 주고 '어서오세요' 친절하게 대해줘. 이렇게 늘어져있으면 안 돼. 낯선 곳 오는 친구 잘 대해줘. 여자친구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도착한 다홍이 친구 주인은 박수홍 부부를 이어준 지인이었다. 박수홍은 다홍이 친구가 수컷임을 뒤늦게 알게 된 후 "다홍아 미안하다. 미팅이 아니었다. 군대 동기라고 생각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홍이는 친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친구는 관심을 보이지 않아 이 또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는 지난 7월에 해 법적부부가 됐지만 코로나19 여파와 형과의 송사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미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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