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에 철판을 설치했다. 소유진은 집에서도 밖에서 먹는 듯 불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배우 소유진은 12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판 백선생. 드디어 기계 설치하고 친정엄마, 언니, 형부 초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여기가 철판요리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후루룩 섞고! 치이익 구워지는 철판요리가 난 참 좋더라. '장인어른 이걸 못 드셨네' 하는 울 남편. 고마워요. 울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맛있는 거 진짜 매주 많이도 해드렸었는데. 다음날 소화 불량 걸리셔도 '어제 너무 맛있었다' 하며 웃으셨던 거 기억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