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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입시 영어 강사 일 쉬고 있다…아기 키우면서 하기 힘들어"

조윤선 기자

입력 2022-11-26 19:17

수정 2022-11-26 19:18

'윤남기♥' 이다은 "입시 영어 강사 일 쉬고 있다…아기 키우면서 하기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강사 일을 쉬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25일 "오빠랑 브런치"라며 윤남기와 단둘이 즐긴 데이트 사진을 게재, 달달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학원은 안 가시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다은은 '돌싱글즈2' 출연 당시 "목동에 있는 학원에서 7년째 고등부 입시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다은은 "저는 잠시 육아와 여러 가지 다른 일로 강사 일을 쉬고 있는 게 맞다"고 답했다. 이어 "덧붙이자면 강사 일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밤늦게 끝나 12시에 집에 오면 아기랑 보낼 시간도 없고 밤늦게 밥 먹고 그래서 위염도 자주 오고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며 "결혼 전에는 즐기면서 일했는데 어린 아기 키우면서 하기에 좀 힘들긴 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기회가 생겨서 지금 잠시 쉬고 있지만 그래도 애정이 많이 있는 일이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한 윤남기와 결혼했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지난 5월에는 이엘파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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