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포츠조선에 "남궁민과 진아름이 10월 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에정이다.
남궁민과 배우는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공개 열애 중이다. 남궁민은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은 후에도 진아름의 이름을 늘 언급하며 "아름이"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진아름도 2019년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출연 전 연인인 남궁민에게 응원을 받았음을 밝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