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보고,, 또 수액 맞는 장면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근데 저 아프지 않아요 ..!! 괜히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ㅠㅠ"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나의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모습이 과했나봐요 :) 제가 오롯이 바깥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는 늘 든든한 친정엄마와 준표 신생아때부터 쭉- 변함없이 정이 들어 이제는 한 가족이 돼버린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계시기에 늘 저희 셋이서 전투적으로 분담하면서 움직입니다"라며 "저는 그 복 평생 감사해야해요.."라고 전했다.
담당 의사는 "생활 리듬 자체가 망가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서하얀은 "제가 딱 하나 고민이 있다. 스스로 충격을 받았던 게, 안 나던 새치가 나더라"라며 "누구나 나는 것이고, 일찍 날 수도 있지만 그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의사는 "피로누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의 위험이 있으니 비타민 수액을 처방해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