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혼집 몇 평이냐"는 한 팬의 질문에 소연은 "58인가 59평인가"라고 답했다. 이어 "집 인테리어는 혼자 다 한 거냐"는 질문에 "네. 그런데 특별히 한 게 없다"며 "남편 직업 특성상 본인 생각, 계획과는 다르게 언제 어디로 이동할지 모르기 때문에 신혼집인데도 불구하고 욕심만큼 뭘 할 수가 없었다. 바이백이 가능한 브랜드나 친환경 브랜드 위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연은 혼자서 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조유미니 일본 가고, 다녀오면 가구들도 거의 들어오고 플랜테리어도 새로 하고 포스터들도 오고 책도 사야하는데(책은 인테리어죠) 이런 해외서적들 아트북들은 대전 어디가면 살 수 있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신혼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