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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턱관절 돌아가" 윤남기, 마음까지 따뜻...반려견 입양 전 모습

이게은 기자

입력 2022-06-30 11:36

수정 2022-06-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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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턱관절 돌아가" 윤남기, 마음까지 따뜻...반려견 입양 전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반려견 맥스의 과거 아픔을 공개했다.



30일 윤남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잘생김. 입양 첫날 문만 바라봄, 3일차 침대 위로 올라옴, 5일차 완전 마음을 열고 반김, 일주일 후 완전 적응 신남, 껌딱지"라는 글과 반려견 맥스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맥스는 입양 후 어색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밝게 웃고 활기를 보여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입양 전으로, 맥스는 교통사고 후 심각한 부상을 입은 분위기. 당시 보호소 측은 "대퇴골 골절, 턱관절 돌아감.. 이 상태로 들어왔던 보담이 기억하시나요? 임보 입양처 구함"이라는 설명글을 남겼다. 이제 아픈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윤남기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 건강해진 맥스다. 누리꾼들은 "사진 울컥", "건강하고 행복하렴" 등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윤남기는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이다은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은 오는 9월 올린다. 최근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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