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PD는 29일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로섬'의 어원은 제 좌우명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고 PD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가 제로섬게임의 규칙이기도 하고, 실제로 주식이 제로섬게임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나. 심리 게임에 적합한 소재였다고 생각했다. 몸무게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고 전 세계 남녀 노소 모두가 관심 소재다. 모두가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그렇하지 못하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한편, '제로섬게임'은 성별, 나이, 체중, 직업을 불문하고 몸무게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10인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하나의 미션을 두고 벌이는 예측불가 심리 서바이벌이다.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