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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결혼' 손연재, 예비신랑과 보낸 생일파티?…"행복했던 생일"

김준석 기자

입력 2022-05-29 16:29

수정 2022-05-29 16:29

'8월 결혼' 손연재, 예비신랑과 보낸 생일파티?…"행복했던 생일"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자신의 생일파티를 언급했다.



29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행복했던 생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커다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찐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 손연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겼고, 네티즌들은 예비신랑도 함께 한 게 아닐까라고 추측해따.

28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의 결혼소식에 배우 김희정은 "연재야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배우 전혜빈도 "연재야 축하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손연재 측은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손연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4월 "올해 초부터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동메달을 받는 등 성과를 냈다. 은퇴 이후에는 리듬체조 학원을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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