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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용만 360억원..황샤오밍·안젤라 베이비 7년 만에 파경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1-29 16:01

수정 2022-01-29 16:01

결혼식 비용만 360억원..황샤오밍·안젤라 베이비 7년 만에 파경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중화권 스타인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미래에도 여전히 가족일 것"이라는 글로 이혼을 발표했다.

29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관계를 원만히 마무리하고 자녀들을 함께 키우는 것으로 합의했다.

황샤오밍과 안젤라 베이비는 2015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바 있다. 당시 결혼식 규모와 비용이 화제가 됐다. 하객만 2000여명을 초대하고 결혼 반지에만 18억원을 쏟아 부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당시 기준 총 360억원이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젤라 베이비는 명품 브랜드 디올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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