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베베님들과 함께하는 미혼모 기부 '♥' 하트 댓글 하나 당 500원을 기부 하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번 기부피드에 너무 따뜻한 말씀들을 남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또 마음이 울컥해졌는지 몰라유. 미혼모를 위해 기부 하는게 어떻겠냐고 많은 베베님덜께서 의견 주셨어서 미혼모를 위한 기부를 하려고 합니다. 더 나누고 보답하며 따뜻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황신영은 "다짐을 하고 낳아도 이렇게 힘든데,,, 준비없이 아이를 만나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두리모가 되었을 때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 마음이 아팠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오롯이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모든 양육을 감당해야 하는 건 엄마이기 전에 한 여자로서 너무 막막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