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 왜 이렇게 웃겨"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스링크장에서 놀고 있는 황정음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의 아들은 헬멧을 착용하고 스케이트를 탄 채 링크장을 누비는 모습. 아직 스케이트를 못 타는 듯한 아들은 보행기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달리는 모습으로 엄마 황정음을 웃게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아들 뒤에 꼭 붙어 있는 남편 이영돈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황정음은 "우리 아들 짜란다"라며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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