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는 '뜻밖의 산타클로스 스타' 차트가 공개됐다. 따뜻한 마음을 전한 스타를 꼽는 것으로, 이하늬는 6위에 올랐다.
과거 고준은 한 방송에서 무명시절 이하늬에게 큰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고준은 "영화 끝내고 몸이 안 좋아져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병원을 찾아다녀봤는데 호전이 되지 않았다"라며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1일, 연상의 비연예인 직장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식 대신, 혼인 서약식을 가지며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이하늬 소속사는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가족들과 혼인 서약식을 열고 부부가 됐다"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