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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 남편이라면 힘들 듯…이상한 농담도 해" ('시즌비시즌')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2-24 14:45

수정 2021-12-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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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 남편이라면 힘들 듯…이상한 농담도 해" ('시즌비시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이와 김범이 비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23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정지훈X김범X유이X손나은 #고스트닥터 촬영장 어택! 내조하고 왔습니다 (feat. 창모형 사비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KCM은 비가 주연을 맡은 tvN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 촬영 현장을 방문해 비, 유이, 손나은, 김범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KCM은 "대놓고 욕하는 시간이다. 한 명씩 헤드폰을 씌울 것"이라며 '앞담화 토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헤드폰은 먼저 비가 착용했다. KCM이 "지훈이 나이가 제일 많은데 세대 차이를 느낀 적 있는지"라는 질문을 건네자 김범은 "이상한 농담을 하실 때 아저씨 티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CM은 "진짜 최악"이라고 농을 던지며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 질문은 "만약 지훈이와 몸이 바뀐다면"이었는데 세 사람 모두 "별로"라며 고개를 가로저어 폭소하게 했다. 김범은 "촬영이 새벽에 끝나도 운동을 하신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왜 안 자요?"라고 혼잣말한 후 "만약 남편이라면 힘들 것 같다. 보고 싶었는데 보자마자 운동하러 간다면 슬플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tvN '고스트 닥터'는 내년 1월 3일 첫 방송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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