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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성공적 첫 시리즈"…김수현X차승원 '어느날', 식지 않는 정주행 열풍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24 09:09

"쿠팡플레이 성공적 첫 시리즈"…김수현X차승원 '어느날', 식지 않는 정…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지난 주 최종회를 공개한 쿠팡플레이의 첫 번째 시리즈 '어느 날'이 정주행 열품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사법제도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여운을 남기는 엔딩으로 완성도를 높인 '어느 날'은 김수현,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규, 김신록, 양경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명연기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 연기와 연출, 각본 등 이른바 구멍 하나 없는 웰메이드 시리즈로 각인됐다. 쿠팡플레이 역시 첫 번째 시리즈인 '어느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이어, 론칭 1년 만에 국내 OTT 플랫폼 TOP4까지 단숨에 올라서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어느 날'은 입소문을 일으키며 SNS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정주행 열풍이 불고 있다."하루만에 정주행 완료!" "올한해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등 '어느 날'을 향한 뜨거운 호평과 함께 정주행을 적극 추천하는가 하면 "단순하게 범인은 누구인가를 찾으며 드라마를 보기보다는 사법계의 안일함과 검경의 부조리함, 그 상황 속에 만약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며 드라마를 이입해서 시청해왔다" 등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지며 끝난 마지막화에 대한 감상평도 이어졌다. 또한 '어느 날'을 시청하고 있는 강아지의 뒷모습이나 캠핑장에서 시청하는 모습, 직접 그린 캐리커처까지 이색 인증샷이 올라오며 시리즈를 본 사람들에게는 공감의 웃음을, 아직 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전편 시청이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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