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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장동민, 90도 인사→“저 오늘 장가갑니다”→큰절

박아람 기자

입력 2021-12-19 15:09

수정 2021-12-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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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장동민, 90도 인사→“저 오늘 장가갑니다”→큰절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9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한 방송이기에 턱시도 예복 차림으로 등장한 장동민은 카메라를 보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예의를 갖춰 90도 인사를 했다.

장동민은 "총각으로써의 마지막 라이브 방송이다. 인사드리려고 켰다. 잠시 후에 결혼식을 진행한다"며 "많이 쑥스럽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까 많이 초대를 못했다. 지인으로 온 사람은 사회를 보는 유세윤과 유상무 둘 뿐이다. 초대를 못 드린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 상황이 좋아지면 한 번 더 잔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사드려 죄송하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저 오늘 장가갑니다!"라고 힘차게 외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을 향해 "감사하다. 잘 살겠다"라고 말하며 큰 절을 올려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장동민은 이날 제주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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