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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스우파' 가비의 한 획을 그은 탈락 소감, "제일 멋있었고 그럼 된거ya∼"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0-27 07:45

수정 2021-10-27 07:48

'스우파' 가비의 한 획을 그은 탈락 소감, "제일 멋있었고 그럼 된거y…
사진캡처=가비 트위터

역시 멋진 언니의 멋진 소감이다. 탈락 소감에 있어 한 획을 그은 '걸크러쉬 매력'이 넘쳐난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3위를 차지한 라치카의 가비는 "다른 사람 잘 모르겠고, 우리가 제일 잘 했고 우리가 제일 멋있었고 그럼 우리가 된거야 "라는 말로 무대를 장식, 팬들을 열광케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등수가 뭐가 중요하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황홀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축제같은 파이널 무대. 라치카 파이팅!"이라는 반응 등을 보였다.

한편 방송이 끝난 뒤 가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에 "오래도록 마음속에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라치카 멤버들과 포즈를 취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가비는 "댄서들을 위한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스우파'하며 받았던 말도 안 되게 많은 사랑과 관심 늘 마음속에 기억하며 더 멋진 퍼포머가 되기 위해 끝 없이 노력하겠다"며 "덕분에 파이널 올라 왔기 때문에 이 영광스러움 모두 이분들께 돌리고 싶다"며 "아직도 보여드릴 거 많고 이제 진짜 시작이다"고 덧붙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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