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저희 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다인과 남편 민용근(45)의 웨딩화보가 담겨있다.
두 사람은 2011년 개봉한 독립영화 '혜화,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10년 간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