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저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옳이는 "최근 몸이 잘 붓고 쑤시는 느낌이 들어 한 병원에서 건강주사를 맞게 됐다. 주사 맞기 전 초음파, 신경, 피검사를 했고 몸 상태가 심각하다는 말에 고가의 건강주사를 결제했다. 시술은 2~3시간이면 끝난다고 했다. 오전 10시에 마취를 하고 주사를 맞았다. 눈을 뜨니 오후 8~9시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멍이 있었다. 병원은 피가 나서 지혈을 하느라 시술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피멍을 없애려면 다른 병원에서 운영하는 필라테스 이용권 결제를 제안했다. 정신이 없어 추가 결제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 "나는 명예훼손을 하려는 게 아니다. 몸에 맞는 주사는 생명과 연관돼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