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레이진'에는 '오징어 게임 출연기회 날리고 후회하는 아내와 달고나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레이는 "'오징어 게임' 때문에 화가 났다"며 드라마 출연을 거절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작년 10월쯤 연락이 하나 왔다. '저희가 바디 페인팅할 모델을 찾고 있다. 속옷이랑 XX가리개만 입을 수 있다. 근무는 3일이고 급여는 500만 원이다'고 하더라. 큰돈이었다"라며 "사실 그때 3일에 500만원을 준다고 해서 조금 솔깃했다. 그런데 속옷이랑 XX가리개만 입어야 한다고 해서 고민했다. 그리고 어떤 촬영인지 아예 몰랐다. 이런 일은 보통 그날 가봐야 안다. 어떤 것을 촬영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불안감이 컸다. 그래서 거절했다. 옷을 벗고 출연한다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라고 드라마 출연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