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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4MC, 날카로운 '촉→'달달 한도초과 커플에 "사귀는 것 맞네, 사귀니까 저러지"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8-19 09:39

'돌싱글즈' 4MC, 날카로운 '촉→'달달 한도초과 커플에 "사귀는 것 …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 이혜영과 유세윤이 깨소금 냄새를 풍기는 한 커플을 지켜보던 중 '결혼식 참석'을 공약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 7회에서는 김재열X박효정, 최준호X배수진, 추성연X이아영 등 세 돌싱 커플의 더욱 깊고 진해진 동거 라이프가 공개된다.

7회 방송에서는 MC 이혜영과 유세윤이 한 커플의 과도한 달달함에 날카로운 '촉'을 발동하며 결혼식 참석을 선포해 눈길을 끈다. 둘만 보내는 밤, 커플 잠옷을 맞춰 입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돌싱 커플의 '신혼부부 바이브'에 이혜영은 "둘이 이미 결혼한 것 같다"며, "우리가 결혼식에 가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는 것. 이에 유세윤은 "내가 사회를 봐주겠다"며 적극적인 공약에 동참한다.

쉴 새 없는 둘만의 '꽁냥 모먼트'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지혜와 정겨운 또한 "사귀는 거 맞네, 사귀니까 저러는 거지!"라며 이들의 교제를 100% 확신하기에 이른다. 과연 4MC의 '합리적 의심'을 유발한 두 사람의 특별한 러브 시그널은 무엇이었을지, 보는 내내 '하트눈'을 발산하게 만들 돌싱 커플의 동거 생활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동거 생활에 어느덧 적응하게 된 돌싱 커플들이 서로에게 말을 놓으며 끈끈한 친밀감을 쌓아나가고, 때로는 현실적인 지점에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는 등 더욱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며, "4MC는 물론 시청자들도 각 커플들의 상황에 완벽 몰입하게 만들 7회를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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