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오는 12일(목) 3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윤정이 아사(餓死) 문턱까지 갔던 과거 생활고를 고백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로 3회 방송에서는 도장패밀리가 강원도 강릉을 찾아, 가수의 꿈을 품은 캠핑 메이트들과 만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밤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명의 후배 가수 전영민과 조우했다. 이 과정에서 장윤정은 전영민이 겪고 있는 생활고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진짜 가난해서 말 그대로 먹고 살 게 없었다.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서 '이래서 아사라는 걸 하는 구나' 싶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장윤정은 "그 당시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은 밥 사주는 것이었다"면서 현시점에서 전영민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한 뒤 깜짝 놀랄 솔루션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장윤정의 허심탄회한 무명시절 스토리가 공개될 '장윤정의 도장깨기'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