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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오른팔 긴급 수술 후 회복 중 근황 "위로와 사랑 감사...빨리 회복할 것"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6-21 12:24

수정 2021-06-21 12:35

최수종, 오른팔 긴급 수술 후 회복 중 근황 "위로와 사랑 감사...빨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최수종이 긴급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수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한 수술을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고맙습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복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긴급 수술 후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누워있는 최수종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최수종은 "많은 분들의 위로와 사랑, 힘을 주심에 감사 드리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희라 씨, 다쳐서 이렇게 수술까지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면서 아내 하희라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수종은 지난 10일 친선 축구 경기 중 상대방과 부딪혀 다칠 상황을 피하려다 팔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의 소속사는 "축구 경기를 하던 중 오른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전치 10주가 나왔고,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큰 부상에도 불구 지난 주 진행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녹화에 깁스를 한 채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KBS2 '살림남2' MC를 맡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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