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공개되는 '와썹맨'에는 최근 영화 '발신제한'에 주연으로 나선 조우진이 함께 한다. '발신제한'은 성규(조우진)가 출근길 차 안에서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 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다. 배우를 시작한 지 22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을 알리기 위해 조우진이 출연을 결심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박준형은 영화 속 차량과 동일한 차에 조우진을 태워 직접 운전하며 서울 시내 드라이브에 나섰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영화 속 내용을 기반으로 상황극이 펼쳐졌고, "차 안에 폭탄이 있다"는 협박범의 말에 박준형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조우진을 박장대소케 했다.
한편, JTBC스튜디오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와썹맨'은 god 박준형이 핫한 인물과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소개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조우진과 함께한 '와썹맨'은 18일 오후 5시에 '와썹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