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 송재림, 윤소희는 최근 영화 '부자가 된다'에 출연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다.
'부자가 된다'는 새 영화 촬영을 위해 자본금을 마련하려던 젊은 감독이 자신의 길을 반대하던 아버지가 어느 날 로또에 당첨되고 기억상실증에 걸리자, 해당 로또 당첨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을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2018년 개봉한 히말라야 등반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산적의 꿈'을 연출했던 양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첫 극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