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은 15일 "비오는 토요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시간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동성과 인민정 부부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V)를 그리고 있다.
김동성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인민정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동성의 전처 측은 김동성이 아이들의 양육비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폭로해 논란이 야기됐다. 김동성은 3월 전처를 상대로 두 아이의 양육비를 기존 1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판결은 나오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