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허재와 허웅-허훈 '허삼부자'가 탑승, 프로급 예능 입담으로 레전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허재는 예능계를 떠돌고 있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다름 아닌 그가 예능 때문에 농구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는 것. 이에 허재는 "사실이다"라면서 모두가 예상 못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놨다는데. MC들도 놀란 허재의 남다른 예능 철학(?)은 무엇이었을지. 그가 농구 감독직을 거절하고 예능을 택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허웅-허훈 형제는 어머니의 '팩폭 입담'에 대해서도 폭로한다고. 허웅-허훈은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서장훈 반만 따라가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그야말로 허재를 찐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 이에 허재는 "내가 이래서 아들들이랑 방송 안 나오려고 한다"라며 시뻘게진 얼굴을 드러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허재가 서장훈과 비교당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