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는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브레이브걸스 신곡 준비로 한창인 녹음실을 찾았다. 용감한형제는 올 여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 미니앨범 작업 중인 작곡가들과 만났고 "10초만 나와도 게임 끝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브레이브걸스에 대해 "포기를 안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잦은 멤버들의 이탈과 활동 부진으로 팀 해체를 논했던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 아이돌 댓글 전문 유튜버가 4년 전 발매한 '롤린(Rollin)'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극적인 드라마가 시작됐다. '롤린'이 4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 이에 힘입어 음악 프로그램에도 재진출, 6관왕 기록을 썼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털어놓은 브레이브걸스의 고뇌와 아픔을 담은 휴먼스토리는 큰 감동을 안겼고, 전국민이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을 응원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오리온 꼬북칩, 게임 '킹덤 : 전쟁의 불씨', BBQ 치킨, 쿨 테크 등 광고 계약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