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는 4일 인스타그램에 "파우치가 좀 작다하여 큰파우치로 바꿔 주면서 이니셜 넣어줌. 자수를 배워본 적 없어 어설프지만 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 지아 양의 소지품을 넣는 파우치에 직접 'JIA'라는 이니셜을 손수 새긴 박연수의 마음이 담겼다. 박연수는 골프선수를 꿈꾸는 지아 양과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들 지욱 군의 물심양면 케어하며 엄마의 지극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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