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Celebrity (셀러브리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Celebrity (셀러브리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에잇' 이후 8개월 여 만이다.
아이유의 신곡 '셀러브리티'는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순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며 '음원 최강자'의 면모를 인증했다.
신곡 '셀러브리티'는 아이유만의 감성을 담아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전하는 메세지의 곡으로 경쾌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과 그의 크루인 덴마크 작곡가 클로이 라티머가 작곡했으며 아이유도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곡은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신스팝 R&B 장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셀럽으로 살아 가고 있는 아이유의 자전적인 곡으로 공감도 높였다.
또한 '셀러브리티'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는 셀럽으로서의 눈부시고 화려한 모습뿐만 아니라 어딘가 불만스럽고 쓸쓸해 보이는 모습 등 다양한 스타일링과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디지털 싱글 '삐삐'에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아이유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VM 프로젝트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번 앨범의 아트워크에는 아이유가 왼손으로 직접 쓴 'Celebrity' 손글씨가 담겨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5집은 상반기 안에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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