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2일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첫방송 됐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명이자 신곡명으로, 지난해 봄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성사됐다.
이날 유희열은 나영석PD와의 통화에서 "하자 약속인데"라고 쿨하게 답하면서도 "제목은 정해졌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몇 달의 고민 끝에 유희열은 곡을 완성했고, 젝스키스와 첫 만남을 가졌다. 유희열은 안테나 사무실을 찾은 젝스키스에게 "스타가 되고 싶구나?"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은지원은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인사하자, 유희열은 "나한테도 기회라고 생각해"라고 답했다. 또한 "다른 가수가 달라고 한 적은 많은데, 작정하고 곡을 써보는건 7년 만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유희열은 곡을 설명하며 말이 많아졌다. 이에 은지원은 "시간이 없으셨어요?"라며 의심했고, 유희열은 "야 너희 대박 났어"라고 큰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장난 어린 대화도 잠시, 신곡의 첫 멜로디를 들은 은지원은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든다. 저희가 잘해야 될 것 같다"라며 신뢰와 각오를 전했다. 또한 장수원 역시 "오랜만에 좋은 시도가 될 것 같아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