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게스트 김보성, 데프콘이 참여해 런닝 고등학교의 최고 서클을 뽑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각각 선도부, 밴드부, 댄스부로 나뉘어 80년대 고등학생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밴드부 송지효, 하하, 양세찬은 그 당시 유행했던 옆머리와 형형색색 브릿지 머리를 붙이고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지효는 복고풍 파마와 양갈래까지 완벽 소화하며 '런닝맨' 외모 서열 1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이들은 통기타까지 치며 역대급 불협화음 무대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댄스부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은 학창 시절 실제 댄스부였던 김종국을 중심으로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여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80년대 추억을 완벽 소환한 학창 시절 레이스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