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에 비와이가 쿤디판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무성의한 태도와 아무렇지 않게 비속어를 내뱉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함께 출연한 쿤디판다 역시 "새해 소원이다. 제 이름을 한 번 불러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하기 싫은데"라고 답하는가 하면, Mnet '쇼미더머니9'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지난해 11월 21일에 발매된 'VVS' 라이브 요청에 "가사를 모른다"며 당당하게 거절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비와이는 방송 전 '데키라' 방송 출연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홍보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하지만 정작 방송에는 무성의한 태도를 일관하고, 생방송 중 자신의 사진을 찍고 게재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팬들은 "이럴 거면 왜 나왔냐", "당혹스럽다", "배신감 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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