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Job콜이야! 무엇이든 시켜보살' 특집으로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출연해 광고,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 스스로를 어필하는 구직 특집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약 3년간의 공백기 끝에 출연한 배우 공형진은 그간 연기자 동료들을 비롯한 주위 지인들에게 걱정 어린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부모님까지 "아들 너 무슨 문제 있어?"라고 물어본다며 뜻밖에 은둔의 아이콘이 된 일화를 털어놓았다고.
한편, 구직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출연자들의 즉흥 상황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SBS 공채 1기 반장 출신인 공형진은 "동기 중 연기력은 내가 1등"이라며 연기 실력을 뽐냈다고. 특히, 단 한 줄의 대사로 충신과 간신을 동시에 표현하는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