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연출: 손창우, 안제민, 2부작)는 친환경 하우스에서 1박 2일 동안 제한된 에너지를 사용하며 에코 라이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웃음과 의미를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는 강남, 이상화, 김동현, 황치열과 남창희, 조세호, 이진호, 양세찬 등 절친한 사이의 인기 연예인 8인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출연진들은 4명씩 한 팀을 이뤄 친환경 하우스에서 한정된 물과 전기를 사용하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슬기로운 지구 생활'에 도전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출연자들이 친환경 하우스에서의 생활 중 발생한 돌발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소 마음껏 사용하던 물이 나오지 않고, 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 "물이 안 나와", "이럴 수가 있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여기 넘어오지 마!", "이건 전쟁이야" 등 날선 말로 치열한 갈등을 보이며 절친들 간 불편한 동거를 예고해 과연 '찐친'들이 1박2일동안 사이좋게 에코 라이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