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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59세 싱글라이프 "외로워서 글을 쓰고, 춤을 췄다…행복해졌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20-11-21 06:30

서정희, 59세 싱글라이프 "외로워서 글을 쓰고, 춤을 췄다…행복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서정희가 혼자 사는 삶의 자유를 만끽했다.



서정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서정희는 춤을 추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올 블랙 패션에 비니를 착용,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렸음에도 동안 미모는 감출 수 없었다.

서정희는 "나는 쓸쓸해서 음악을 들었다. 나는 외로워서 글을 썼다. 나는 그림을 그렸다. 춤을 췄다. 노래했다. 그리고 기도했다. 그러다 시간이 흘렀다. 행복해졌다"고 적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은 해당 글에 댓글을 남기며 서정희를 향한 응원을 이어나갔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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