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후원하는 미국의 자선단체 밀스앤드휠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밀스앤드휠스는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지난 주말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며 가족과 가까운 친지, 친구를 불러 소규모의 결혼식을 올렸다"며 "그들이 결혼을 하면서 갖은 바람은 어려운 시기 취약한 노인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행복한 커플을 축복하는 의미의 기부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콜린 조스트와 세 번째 재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그동안 밀스앤드휠스를 꾸준히 지원해온 바, 결혼 소식 역시 밀스앤드휠스를 통해 알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