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엉덩이 노출 사진 또 업로드 "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양홍원이 SNS에 엉덩이 노출 사진을 또 게재했다.

양홍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 요기다 버린 트랙으로 앨범 내줄까 버린 트랙으로??그건 믹스테이프고 XX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홍원이 최근 SNS에 게재했다 논란이 된 엉덩이 노출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 위에 여러 그림을 그려 다시 업로드한 것. 이에 래퍼 스윙스는 "상남자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양홍원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도로 한 가운데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하고 있는 사진과 도로에 누워 흡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양홍원은 논란이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추가로 공개한 사진 속 양홍원은 복면을 쓰고 신발을 신은 채 문지방을 타고 올라간 모습. 네티즌들의 지적이 계속 이어졌지만 양홍원은 "너네 숀마이클스도 모르냐"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을 통해 양홍원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이 됐다. 이에 양홍원은 "중학생 때 잠깐 일탈을 한 적 있다. 피해자에게 미안해 직접 찾아간 적도 있지만 만나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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