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권민아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빠르게 조치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며 권민아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시도를 했음을 암시하는 사진과 함께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살아라"라면서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 들이지마.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그룹 AOA로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