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트롯신들은 여름을 맞아 본인들의 '흥 나는 곡' 무대를 준비했다. 대부 남진부터 트롯 새싹 정용화까지 더위를 물리칠 '흥 폭발'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랜선 관객들 또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트롯신들을 위한 깜짝 응원 퍼포먼스를 펼쳐 감동을 더했다. 각 트롯신들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이용한 응원 퍼포먼스를 트롯신들 몰래 준비한 것. 퍼포먼스를 본 트롯신들은 "이게 뭐야?!" "감사하다" 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대부 남진은 본인의 대표곡 '남자다잉', 설운도는 '사랑이 이런건가요', 주현미는 '잠깐만', 김연자는 '아모르파티', 진성은 '울엄마', 장윤정은 '올래'를 준비, 무대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랜선 관객들의 열광으로 가득 찼던 공연 당일, 무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트롯신은 누구였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