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8일 "전윤민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 윤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엔 걸그룹 미모의 전윤민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배우 뺨치는 훈남 예비신랑과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웨딩화보를 완성했다.
전윤민과 윤 씨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윤 씨 지인이 사회를, 예비부부의 오작교인 지인이 축사를 각각 맡는다. 축가는 전윤민이 연습생으로 지내던 시절 친분을 맺은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과 '미스터트롯' 출신이자 전윤민의 학교 동기인 신인선이 1부와 2부 각각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