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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이효리, 비에 "과거에 대시 했었어야지" 거침없는 발언

정유나 기자

입력 2020-06-06 19:07

'놀면뭐하니?' 이효리, 비에 "과거에 대시 했었어야지" 거침없는 발언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이효리가 솔직한 발언으로 비와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뭉친 '싹3' 탄생기가 그려졌다.

혼성 댄스 그룹 데뷔를 앞둔 유재석, 이효리, 비는 본격적으로 팀 콘셉트를 정하기 위해 모였다.

이때 비는 "나는 요즘 예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설렌다. 과거에 효리 누나랑 무대 같이할때 설레고 그랬다. 그때 당시 이효리는 남자들이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그때 좀 대시를 했었어야지. 뒤늦게 이제와서 그러면 어떡하냐"며 "하긴, 그때 너랑 나랑 사귀었으면 이런 자리에 못 왔겠다"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비는 "무슨 상관이냐. 왜 못하냐?"고 쿨하게 말했고, 이에 이효리는 "난 못한다. 그래서 못 나가는 프로가 많았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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