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를 보낼까 말까를 엄청 고민하고 결정한 등굣길인데 멀리서 정문에 온갖 풍선이 달려 있고 아이들을 환영하는 교장 선생님과 인형 탈을 쓰신 분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울컥해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란히 등교한 쌍둥이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의 등교를 반기는 인형과 선생님이 들고 있는 "얘들아 보고 싶었어"라는 판넬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혜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 중이다.